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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분투 24.04 설치 후, 설정한 것들
    리눅스 2024. 7. 15. 00:46

    새 LTS가 나오고 석 달이 지났으니, 이젠 쓸만하겠지.

    우분투를 깔끔하게 새로 설치한 뒤 설정한 것들을 다음번 설치를 위해 기록해둔다.

     

    다른 얘기이긴 한데, 이번 판은 설치하면서 에러가 몇 번 떴다.

    최근 몇 년간 없던 일인데, 아마 캐노니컬이 새로 만든 인스톨러에 버그가 있는 듯.

    /boot 파티션을 따로 만드는 경우, 알 수 없는 에러가 발생했다며 설치에 실패한다. 그냥 / 파티션에 몰아넣으면 해결.

    입력 소스 변경

    이유는 모르겠지만, 기본 설정된 Korean(101/104-key compatible)은 한영 전환이 안 된다.

    설정 > 키보드 > 입력소스에서 한국어(Hangul)로 바꾸자.

    APT 다운로드 서버 변경

    한국 미러 서버 중 그나마 믿음직한 카카오로 변경.

    소프트웨어 및 업데이트 > Ubuntu 소프트웨어 > 다운로드 서버 > 기타... 에서 mirror.kakao.com을 선택.

    (또는 /etc/apt/sources.list 파일을 편집)

    홈 디렉토리 이름을 영어로 변경

    기본 언어를 한국어로 하면, home 디렉토리 내 기본 디렉토리들의 이름이 전부 한글로 바뀐다. 콘솔로 작업할 때 불편하므로, 영어로 되돌리자. 설정 후, 재시작. 다시 한글 이름으로 바꾸겠냐는 창이 나오면 아니오를 한 뒤, "다시 묻지 않음"을 꼭 체크!

    $ export LANG=C
    $ xdg-user-dirs-gtk-update

    구글 크롬 설치

    Snap 제거

    우분투가 개발한 소프트웨어 패키지 시스템인데, 굳이 사용할 이유가 없다. 싹 지우고 박멸한다.

    파이어폭스 재설치

    우분투 공식 APT 서버에 있는 파이어폭스는 Snap 패키지를 눈속임한 것이다.

    Mozilla Team의 PPA를 소스 리스트에 넣어서, 깔끔한 파이어폭스를 사용하자. 우선순위 조정이 중요하다.

    Gnome Tweaks 설치

    글꼴이나 키 설정 등을 그래픽 환경에서 편리하게 할 수 있다. Caps Lock의 Ctrl화는 필수다.

    $ sudo apt install gnome-tweaks

    Gnome Shell Extension 설치

    그놈 확장 기능 중 은근히 쓸만한 게 많다. 나는 gTile과 Wiggle을 애용 중.

    gnome-browser-connector 패키지를 설치하면, 크롬에서 쉽게 그놈 확장기능을 설치할 수 있다.

    $ sudo apt install gnome-browser-connector

    한글 글꼴 설치

    나눔 글꼴

    $ sudo apt install fonts-nanum fonts-nanum-extra fonts-naver-d2coding

    함초롬체

    KoPub 서체

    22.04에서는 했지만 이번에 안 한 것들

    Nvidia 독점 드라이버 삭제

    22.04에서는 잠자기와 절전 모드에서 컴퓨터가 뻗거나, 동영상 재생이 끊기는 문제가 있었다. 오픈소스 드라이버도 시원치 않아서, 아예 Nvidia 칩셋은 사용하지 않고, 내장 그래픽만 사용했다. 24.04에서는 과연 어떨지, 일단 두고보는 중.

    리브레오피스 PPA 사용

    우분투의 리브레오피스가 너무 예전 거라서, 최신 안정판을 제공하는 PPA를 이용했는데, 이번에 그냥 써도 될 듯.

    KIME 설치

    iBus의 고질적인 한글 입력 버그 때문에 KIME를 사용했다. 버그가 잡혔다는 얘기도 있어서 일단 iBus를 사용해 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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